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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살리고 익사한 엄마 사연에 '눈물바다'

세계

연합뉴스TV 3살 딸 살리고 익사한 엄마 사연에 '눈물바다'
  • 송고시간 2017-08-31 19:05:17
3살 딸 살리고 익사한 엄마 사연에 '눈물바다'

미국 텍사스는 여전히 허리케인 '하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물에 휩쓸려 익사한 어머니 등에서 구조된 3살 여자아이가 건강을 회복했단 소식입니다.

경찰은 구조 당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된 어머니가, 아이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밝혔는데요.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아이를 구하려한 어머니의 모성애에' 인터넷은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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